152㎡이상 대형 다시 하락세 전환
경북도내 아파트 시장이 장마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줄면서 가격도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최근 2주간 경북도내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0.04% 오르는데 그쳤다.
지역별로는 경산시가 중소형 아파트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상승률이 0.1%로 가장 높았고 구미시 0.09%, 포항시 0.02%, 안동시 0.01% 등의 순이었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66㎡이하가 0.2%, 85~99㎡형 0.07%, 119~132㎡형 0.05%, 69~82㎡형 0.03% 등이었던 반면 152㎡이상 형은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지역 전세가격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평균 0.04%의 변동률을 기록, 보합세가 이어졌다.
대구경북지사 관계자는 “경북도내 아파트는 포항과 경산 구미 등 중대도시를 중심으로 중소형 아파트가 소폭 가격 오름세를 보였지만 전반적으로는 조용한 가운데 보합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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