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퀴즈선수권대회 MBN(매일방송)이 주최하는 전 국민 퀴즈 서바이벌 대회에 참가한 상주시 대표선수단이 16강에 진출했다.
상주시 대표 선수단은 곶감의 고장 상주라는 팀명을 가지고 주장 이시호(회사원·45)를 비롯한 구태훈(공무원·33), 김예지(상주여고1년·16), 홍명환(점촌고3년·18), 김지훈 교사(상산초등·28) 등 5명이 출전해 지난 6일 서울 상암동 DMC 스튜디오서 개최된 강원도 원주시와의 접전을 물리친데 이어 원주시와의 대결에서 5대4로 물리치고 16강 진출을 했다.
또한, 오는 4월초에 영천시와 제천시의 승자와 8강 티켓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전국퀴즈선수권대회는 MBN(매일방송)은 32개 자치단체에서 지역별 예심을 거쳐 선발된 각 자치단체 대표선수 5명이 한 팀이 된다.
이들은 토너먼트 방식의 퀴즈 대회로 최종 우승팀에게는 총상금 1억원 주어지며, 해당 자치단체에는 부상으로 자전거 200대가 주어질 예정이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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