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이태균)는 29일 오후 2시 영남본부 5층 회의실에서 대구시, 창원시 등 영남지역에 있는 철도유휴부지 중 토지활용가치가 높은 철도부지(12곳, 105필지, 8만8027㎡)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 설명회’를 연다.
영남본부는 향후 유휴부지 조사를 통해 엄선된 대상 토지는 면적이 1000㎡ 이상인 동시에 활용성과 접근성이 좋아 주차장, 물치장, 태양광발전, 물류창고 및 인도어 골프연습장 등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가치가 높게 평가된 지역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대구시(1곳 52필지, 2만3497㎡), 울주군(1곳 1필지, 1000㎡), 포항시(1곳 1필지, 1370㎡), 영천시(1곳 1필지, 1237㎡), 경산시(1곳 26필지, 6620㎡), 경주시(2곳 12필지, 3393㎡) 등 이다.
또 경남도는 창원시(1곳 4필지, 2만183㎡), 김해시(1곳 2필지, 2만4508㎡), 진주시(1곳 4필지, 2637㎡), 밀양시(1곳 1필지, 1000㎡), 사천시(1곳, 1필지, 2582㎡) 등 모두 12곳 105필지 8만8027㎡이다.
영남본부는 적극적인 현장설명회뿐 아니라 개별지역 활용과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위해 최근 마케팅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대상부지 희망자가 현장설명을 요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현장 안내도 할 예정이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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