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바우처 예산 2억원 확보
1가구당 5만원 한도 카드발급
영천시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가구당 5만원 한도로 공연·전시·영화관람 및 도서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카드를 발급하는 문화바우처 사업에 필요한 예산 2억2000여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발급받은 문화카드로 대상 4400여 가구는 각종 공연과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관람료와 음반CD, 도서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문화카드 발급신청은 오는 16일부터 할 수 있고 www.cvoucher.kr/문화바우처.kr에서 회원 무료가입 후 카드를 신청하거나 신분증 및 대상자 증명서를 구비하여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하면 된다.
청소년과 시설거주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읍면동사무소에서만 신청가능하다.
지난해 문화카드를 발급받은 가구는 ARS 1544-7500번이나 홈페이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기존 카드에 금액을 재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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