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약을 발명자인 고려말 과학자 최무선 장군을 기리기 위해 영천시 금호읍 원기리에 건립한 최무선과학관이 20일 개관돼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최무선과학관은 지방과학문화확충시설 사업으로 국·도비를 지원받아 영천시가 2007년에 시작해 이날 개관하게 된 것.
개관식에는 최 장군이 세계 최초로 함포전쟁을 승리로 이끈 진포대첩을 재현하고 있는 군산문화원장과 해군 최무선함 김장현 함장 등 대원 20여명이 참석한다.
최무선 과학관은 지상2층, 지하1층, 연면적 1543㎡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