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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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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국민약속 안지키는 사람 그냥 안 넘어가”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국민과 약속을 지키는 데 걸림돌이 되거나 안 지키는 사람이 있다면 결코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위원장은 비대위에서 “선거가 끝나고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이런저런 문제들이 나오고 잡음도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제수 성추행과 논문 표절 의혹의 김형태·문대성 당선자가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한 경고의 의미다. 박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에 대해서도 “남은 기간 국민들께 실망드렸던 부분을 바로잡고 민생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고 물가 안정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새누리당, 탈당거부 문대성 당선자 윤리위 회부
 새누리당은 탈당 의사를 밝히고도 탈당을 거부한 문대성 당선자를 당 윤리위에 회부, 징계에 착수했다. 이상일 대변인은 “문 당선인이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팔지 말고 스스로 책임 있는 행동을 취하라”고 촉구했다.
 
 -민주 온건파들 “대선 패배” 우려 목소리 높아
  호남 출신 4선 이낙연 의원은 18일 “한미  FTA에 대한 민주당 당론은 재재협상이나 당 지도부가 `폐기’를 말해 국민을 혼란스럽게 한 것은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김진표 원내대표도 “중도개혁 세력까지 아우르는 목소리를 냈는지 반성하고 있다”고 했고, 김부겸 최고위원은 “정체성을 분명히 하지 않은 채 진보당과 연대를 했는데, 국민들은 우리가 진보당 정책을 모두 수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북한 “서울 통째로 날려보낼 수도” 으름장
  북한은 18일 이명박 정부가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태양절)을 모독했다며 서울의 모든 것을 날려보낼 수도 있다고 위협했다. 북한 인민군 최고사령부는 “태양절 100돌을 경축한 때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반동과 깡패 대학생 무리들을 내몰아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망나니짓을 벌여놓게 만든 것이 이명박 역적패당”이라며 “인민군 최고사령부는 이명박 역적패당의 아성을 짓뭉개버리는 타격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美 CSIS “북한, 수개월내 3차 핵실험 실시할 것”
 미 워싱턴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의 마이클 그린 애널리스트는 18일 하원 외교위 북한 청문회에 출석해 “역사적인 패턴을 볼 때 앞으로 수 개월내에 (북한의) 핵실험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 애널리스트는 2006년, 2009년 핵실험 직전 미사일 발사실험을 단행했다며 “역사적으로 패턴은 들어맞았다”고 말했다.
 
 -삼성, 4대 정유사 독과점 휘발유 공급시장 진출
 4대 정유사가 과점해온 휘발유 공급시장에 삼성 계열의 삼성토탈이 신규 사업자로 참여한다. 삼성토탈은 국내 다섯번째 휘발유 공급사로 참여해, 6월부터 석유공사에 알뜰주유소용 휘발유를 공급하기로 했다. 매달 일본에 휘발유 3만7000배럴을 수출해온 삼성토탈은 내달부터 8만8000배럴의 휘발유를 추가 생산할 예정이다. 삼성토탈이 최대한 생산할 수 있는 휘발유는 연간 10만t으로 대략 84만배럴이다.
 
 -대형마트, 영업장 개장시간 앞당기기로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 휴무 등 규제 조치가 22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대형마트들이 영업장 개장 시간을 앞당기고 있다. 홈플러스는 일부 매장 개장 시간을 오전 10시에서 오전 9시로 조정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도 개장 시간을 30분에서 1시간가량 앞당길 예정이다.
  -울릉군, 고위험음주율 28%로 전국 최고수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작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비만·음주·운동 등 건강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제주도(23.1%), 강원도(21.4%), 인천(20.2%)에서 고위험음주율이 높게 나타났고 전남(16.6%), 전북(16.5%0, 대구(16.0%)는 낮았다. 시군구별로는 인천 강화군(29.0%), 강원 횡성군(28.7%), 경북 울릉군(28.0%)이 높다. /서울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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