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도시 교정에서 농작물을 키우다가 주말에는 농어촌 체험학습을 하는 팜스쿨이 전국 30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 체험, 생태학습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농어촌 이해도를 높이고 인성을 발달시키고자 인구 20만 명 이상의 도시 소재 초등학교 30곳을 팜스쿨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체험마을을 담당하는 시·군에서는 팜스쿨 지정학교에 농촌지도사들을 보내 체험학습 진행을 지원한다. 농작물 생태·재배 등과 관련한 지식, 경험이 부족한 교사들의 교육부담을 덜어 주고 현장감 있는 학습을 돕기 위해서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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