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최종 사업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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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사업비 50억 이어 2013년도 32억 확보
김천시는 지난달 23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실시한 `2013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설치사업 공개발표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APC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3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APC 건립사업에 대한 평가는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와 함께 지난달 16일 3차 최종평가로 전문가그룹 5명의 심사위원들에 의해 공개발표 평가회를 가졌으며 정용현 농축산과장, 김영우 농산물유통담당, 정순찬 감문농협장 등 10여명이 참가해 APC 사업계획 발표와 질문, 답변순으로 90분간에 걸쳐 치열한 공방전이 진행된 끝에 시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지난달 25일 박보생 시장이 국비예산확보와 관련 농식품부를(서규용 장관 면담, 유통정책과) 직접방문해 APC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설명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김영우 농축산과 농산물유통담당은 “올해 설치하는 김천농협 50억규모의 산지유통센터와 내년도 32억 규모의 감문농협 산지유통센터가 설치되면 지역농산물 산지유통의 획기적 패러다임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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