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교육도시 조성·일자리 창출 힘써

　박보생 김천시장이 지난 15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개최된 `제16회 2012 지식경영인상’시상식에서 지식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지식경영원(회장 최세규)이 주관하고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상은 1년간 사회봉사 및 윤리경영, 부가가치 창출과 사회적 공유성 등을 심사해 그 공로가 인정되는 사람에게 매년 수여된다.

　이 상을 수상한 박 시장은 인재양성재단 설립과 운영으로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통해 명품교육도시 조성 및 성적우수, 특기장학생 등 519명을 선발해 7억6000만의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나눔과 소통의 문화를 정착했고, 2011년도에는 입주하는 기업의 편의를 위해 전 행정을 집중함으로서 46개의 기업을 새롭게 유치하고 2154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일반산업단지 (25만평)조성, 중소기업지원으로 32억원을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는 등 적극적으로 시정을 펼쳐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보생 시장은 “살기좋은 도시 행복도시 김천건설을 위하여 시민들과 함께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준 덕에 과분한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