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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합주단은 김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 9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주회를 통해서 얻어진 후원금은 2006년까지는 벽지학교 및 농촌 소규모학교 현장체험 지원을 위해 사용하다가 2007년부터는 경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있는 `난치병 어린이 돕기’ 성금,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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