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파쇄한 폐목-가축분료 혼합해 6개월 숙성후 농가 전달
포항시는 친환경퇴비 조성에 힘쓰고 있다.
포항시는 9일 죽장면 상옥슬로시티 회원들이 파쇄한 폐목과 가축분료을 혼합한 친환경퇴비 100t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용된 원료인 폐목 75t은 시내에 식재된 가로수 가지치기 중 발생한 잔가지로 흥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일정한 길이와 굵기로 파쇄했다. 또 가축분료는 25t상옥슬로우시티 축산농가에서 축산 배설물과 톱밥 및 기타 발효제 등을 첨가해 조달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양질의 퇴비생산 및 공급으로 농업생산비용의 절감과 농업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석호기자 s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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