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공사, 아주산업 공동 컨소시엄…2019년까지 6백만톤 판매·공급
포스코에너지는 인도네시아 남부 칼리만탄 낀탑지역 유연탄 광산의 지분 7.5%를 인수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한국광물자원공사, 아주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광물자원공사가 15%, 포스코에너지와 아주산업이 각각 지분 7.5% 씩을 획득해 한국 컨소시엄이 총 30%의 지분을 확보했다.
포스코에너지는 국내외 석탄발전사업 진출에 따라 안정적인 연료공급처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포스코에너지는 2015년부터 베트남에서 석탄발전소 가동을 시작하는 등 석탄발전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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