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마라톤聯 `종합우승’
`제2회 경산 한장군 마라톤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영천시마라톤연합회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천시마라톤연합회(회장 이상욱)는 지난 28일 경산시 자인면 계정숲에서 개최된 제2회 경산 한장군 마라톤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영천마라톤클럽, 금호마라톤클럽, 경찰서 막달리클럽, 영천시청클럽 등 4개 클럽 8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하프부문에서 1위~7위까지 휩쓸어 영천달림이 일색으로 영천연합회 잔치를 하는 듯 했다.
특히, 영천마라톤연합회 회원들은 영천공동브랜드인 별빛촌 모자와 포도형상을 한 별빛촌 유니폼을 입고 뛰어 영천을 홍보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한편, 영천시마라톤연합회는 지난 2002년 결성돼 현재 200여명의 회원들이 있으며 앞으로 영남대의료원 영천병원, 영천소방서에서도 가입할 예정으로 회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마라톤 붐 조성을 위해 영천에서의 마라톤 대회 개최를 희망하고 있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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