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녘에 봄 기운이 완연해지자 농사채비로 농업인들의 일손이 바빠졌다. 6일 포항과 경주 등지의 낮최고 기온이 평년기온을 5도이상 웃도는 16~17도를 기록, 초봄 날씨를 보였다. 3대째 과수농사를 짓고 있다는 백성욱(54·포항 송라면 광천1리))씨가 작업인부를 동원해 3500여평의 사과나무를 가지치기 하며 풍년농사를 준비하고 있다. /임성일기자 lsi@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경북도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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