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춘양목(소나무)의 본고향인 봉화목재문화체험장에서 다양한 목공예품을 전시, 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백두대간 우드 아트페어’를 연다.
목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이번 아트페어 개막행사에는 퓨전 음악단의 화려한 오프닝 공연에 이어 나무사랑 퍼포먼스, 개막의식, 전시·홍보부스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아트페어에는 목공예 체험공간인 `목재 체험존’, 목재 장난감 조립·제작 체험공간인 `놀이 체험존’, 국내 목공예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우드 아트 갤러리’ 등이 설치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목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군을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휴양도시의 위상과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광주기자 ck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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