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계획 평가서 최종 선정
5년간 60억 들여 사업 확충
봉화군의 '산지유통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실시한 올해 산지유통종합계획 평가에서 최종 선정됐다.
봉화군이 제출한 산지유통 종합계획은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산지유통조직을 계열화해 통합마케팅을 통한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산지유통 활성화 계획이다. 이번 계획이 선정됨에 따라 군은 향후 5년간 60억원의 사업비로 산지유통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학모 유통과장은 “산지유통 종합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통합마케팅조직 육성과 참여조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 이라며 “급격한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 농산물의 대외 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광주기자 ckj@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