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비누 출시…피부질환 효과
화학약품 전문업체 한국에스캄(회장 이양희)이 농약이나 화학비료가 아닌 수용성 규산(SiO3)을 이용한 무공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제품을 생산, 농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에스캄은 천염 규석(일명 차돌)을 1650℃이상의 고온으로 가열, 불순물 제거해 토양 및 엽면살포시 노든 농작물에 100% 흡수되는 수용성으로 효과가 높은 토양개령제를 비롯 엽면시비용(액상) 등 다양한 무공해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 독인, 일본에 이어 4번째로 발명특허를 획득한 한국에스캄은 수용성 규산염 제품이 토양개량효과도 크고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쓰는 대신 수용성 규산을 이용함으로써 친환경재배가 가능하다.
주요 제품으로는 세계 최고의 토양개량제인 시리파-겔과 모든 식물의 조직을 3~4배 단단하고 강하게 높여주는 방균·방충제인 파스카-겔과 모든 작물에 해충의 접근을 막아 충해를 방제하는 모노SK(엽면시비용)을 생산하고 있다.
또 여드름, 무좀, 아토피성 피부염 등 각종 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수용성 규산염으로 만든 비누 `미인’을 출시, 인기를 얻고 있다.
그외에도 규산염(SiO3)를 함유, 치아의 상아질을 회복시켜 주고 치아를 하얗게 해주는 기능성 치약 `매직스파’를 내 놓았다.
이처럼 화학비료 및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시리파겔, 파스카겔 등 수용성 규산염 등 친환경적인 농자재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의 쌀을 생산, 향후 소비자들의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우리쌀에 대한 관심과 소비촉진의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스캄은 농업분야외에도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는 한국에스캄 경북지사(080-373-1111)로 하면된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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