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켐텍은 지역민을 위한 음악회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잇달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켐텍이 연말을 앞두고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것으로 평소 포스코켐텍이`Thank U Love’라는 슬로건 아래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감사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12일 포항시 청림동 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린 음악회에는 지역민들을 초청해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면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상생의 가치를 공유했다.

　음악회에는 포스코켐텍에서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에코뮤직패밀리’가 국악과 성악, 댄스공연 등을 펼쳤으며 임직원과 주민들이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의미를 더했다.
　13일 청림동 본사 사옥에서의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에는 김진일 포스코켐텍 사장을 비롯해 임원, 외주사 대표, 근로자 대표 등이 참여해 1000 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김장은 사회복지 시설과 독거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했다.
　김진일 사장은 “이번 행사는 포스코켐텍과 지역사회가 감사의 마음과 나눔의 정을 주고 받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상생협력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