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회 모두 울릉·독도에 관심 가져달라”
  • 손경호기자
“정부, 국회 모두 울릉·독도에 관심 가져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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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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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독도·울릉도 지원 강력 요청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사진) 국회의원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선다.
 박 의원은 28일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독도와 울릉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정부와 국회에 간곡히 부탁한다.
 박 의원은 이날 독도 영유권은 목소리만 높다는 현실문제를 지적한다.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의 시행계획과 관련, 박 의원은 내년에 투입할 예산 2400억원 중 반영된 예산은 고작 491억원에 불과하다는 것.
 박 의원은 독도의 실효적 지배에 따른 국민적 관심을 북돋우기 위해 12월 4일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사진작가 김재도의 `우리나라 독도’ 사진전을 연다.
 박 의원은 이에 앞서 26일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에게 국가경제 회복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공공기관 방만운영에 대한 강력한 구조조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독도예산과 관련, “2012년 이후 내년 예산까지 3년째 한 푼도 반영되지 않은 독도 입도지원센터 설치 설계용역비 40억원, 독도방파제 건설 예산 100억원, 울릉도 일주도로 기본설계비 20억원, 울릉일주도로 건설 사업비 175억원은 반드시 확보돼야 할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에 예산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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