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영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이 숨지고 동거하던 여성이 중상을 입었다.
26일 오전 6시20분께 영천시 금호읍의 한 아파트 3층 장모(48)·최모씨(46) 집에서 불이 나 장씨가 숨지고 동거녀 최씨가 중상을 입었다.
또 오전 1시께는 안동시 와룡면 농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150㎡와 농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800여만원의 피해를 낸 뒤 50분만에 꺼졌다.
오후 7시30분께는 예천군 지보면 축사에서 불이나 사육장 396㎡가 소실되고 돼지 130마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900여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낮 12시40분께는 경주시 남산동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서 추산 500여만원의 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사회2부 종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