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 되는 2021년께… “호사 아닌 이면의 모습 봐달라”
황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포항시 북구 여남동 해양과학고 인근에 대지 1000여평, 건평 280여평의 유럽식 저택을 4년째 신축중이다.
이 유럽식 저택은 동해안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남부 유럽풍의 내·외형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 회장은 조만간 완공되는 이 저택에 들어가 살다가 고희가 되는 70세(2021년)에 지역사회에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 회장은 “사저를 지역사회에 기증 하려는 이유는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며 “돈 많은 재력가의 호사로만 보지 말고 이면에 담겨 있는 생각도 같이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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