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파트너사 직원 60명 대상 올해 첫 실시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는 13일부터 `2014년 중소기업 컨소시엄 교육’에 들어갔다.
포스코는 이날 포항 미래창조아카데미에서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인 PSC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중소기업 컨소시엄 교육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PSC 전직원 240여명이 1월 한달간 4회에 걸쳐 참여한다.
이날 진행된 `보람있는 직장생활’과정은 컨소시엄 회원사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마련됐으며, 직장 내에서의 상호신뢰와 소통·감사나눔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유무형의 경쟁력 배양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는 2005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해 외주파트너사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안전·직무·혁신역량 등 공통사항에 대한 교육뿐 아니라 각 기업별로 요청하는 맞춤식 교육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올해 120여개의 교육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스마트 러닝 학습장 활용방안을 한층 강화하고 중소기업 교육기회를 확대해 동반성장을 지속 실천할 것이다”고 말했다. 포스코의 컨소시엄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포스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홈페이지(http://educs.posco.co.kr)에서 회원사 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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