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해외 100곳 기업 타킷… 유치활동 돌입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경북도가 올해도 투자유치 전문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손잡고 해외 우수기업 유치에 나선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 전략산업을 집중 유치하기 위해 코트라와 협력사업으로 해외거점 무역관별 중점 투자유치 분야를 지정하고 해외 우수기업 100곳을 타깃기업으로 선정해 유치활동을 전개한다.
코트라 122개 무역관과 경북도 해외자문위원 6개국 6명, 경북주재관 8명을 투자유치 창구로 활용한다.
외국인투자자와 1대1 맞춤식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지역 대학, 벤처기업협회,중소기업협회 등이 참가하는 합동투자유치 설명회를 마련한다.
도는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2006년부터 코트라와 투자유치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86개 유망기업을 발굴·관리해 13억900만달러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고 교육 등으로 투자유치 전문 인력 240여명도 배출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