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직원, 글로벌영어능력향상과정 연수
5일간 35시간으로 운영된 이번 과정은 글로벌시대에 변화하는 교육현장에 발맞춰 일반직 공무원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영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대구경북영어마을과 공동 개발한 해외연수대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항, 은행, 우체국 등 외국에 나가 직면할 수 있는 상황별 생활영어학습이 이뤄졌고, 동시에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직접 기획하고 체험할 수 있었던 역할극이 이루어져 많은 연수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 해소 및 뛰어난 영어회화능력을 가질 수 있었다.
오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원어민강사 및 다문화가정 등으로 인해 갈수록 국제화되어가는 교육현장에서의 업무처리능력 향상, 나아가 경북교육청이 국제적 마인드를 갖춘 인재양성의 요람이 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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