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건설은 최근 베트남 오지마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가졌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6일부터 3일간 베트남 하띤성 키안현의 3개 마을에서 주민 1500여명에게 가정의학과, 안과, 외과,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등 진료를 실시하고 의약품을 지원했다. 이번 활동에는 인하대병원, 인천시연수구의사회, 한국구세군이 함께 현지 의료진과 협력해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베트남 호치민대학교 한국어과 학생들은 의료통역을 지원했다.
베트남에서 3년째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올해 처음으로 안과 진료를 도입하고, 현지 병원과 연계해 총 53명의 백내장 수술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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