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일 사업장의 안전사고 발생 근절을 위한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정식 포항제철소장, 이주형 포스코 노경협의회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안전 결의문 낭독 △제철소장 안전메시지 전달 △안전다짐 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안전다짐 행진에는 참석자들이 안전활동 실천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들고 “안전, 제일!” 구호를 외치며 제철소 주요 도로를 40분간 행진해 출근하는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이 소장은 “지속적인 안전활동으로 무재해 사업장을 조성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