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1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철강해설사는 포항제철소를 방문하는 고객사, 관광객, 학생 등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중국어 또는 일본어로 제철소를 안내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포항제철소는 회사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이름을 가진 해설사원 운영을 위해 기존 `견학안내사원’의 명칭을 지난 7월부터 철강해설사로 바꾸었다.
철강해설사 지원자격은 포항에 거주하고 있는 포항시민(여성)으로, PC 활용능력 보유자와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유경험자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되며, 근무는 채용기간 1년의 임시직으로 우수근무자는 1년에 한해 연장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지원서에 필요한 사항을 기재해 방문 또는 이메일(kyooyun@posco.com)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양식은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kr)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접수 후 면접 등 자세한 일정은 개별 메일 및 전화로 안내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220-5114, 1114)으로 문의.
회사 관계자는 “포항제철소는 대한민국의 대표 산업현장으로 많은 외국인과 관광객이 찾는 견학 명소다”며 “철강해설사는 회사를 대표하는 얼굴로,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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