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이모씨는 고등학생 아들을 납치했으니 돈을 송금하라는 보이스피싱에 속아 290만원을 입금했다. 그 후 칠곡경찰서를 방문, 아들을 살려달라고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정 경위는 즉시 아들의 학교로 연락을 취해 아들을 상태를 확인, 이모 씨를 안심시킨 후 은행에 연락해 출금정지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피해자 이 모 씨는 “경찰의 도움으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정우홍 경찰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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