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금오공대(총장 김영식)가 산학협력 허브 구축을 위한 산학기술창조관 건립 기공식을 지난 18일 교내 신축공사 현장과 청운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산학기술창조관은 연면적 8237㎡로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된다. 국비 125억8000만원, 대응자금 31억4000만원을 포함해 총 157억2000만원이 투입되며, 2년여의 사업기간을 거쳐 201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기업부설 연구소, 국책사업단, 학생 창업동아리 등이 입주해 신기술 창조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공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정병윤 경북도부지사, 윤창욱 경북도의원부의장, 윤영철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진한 경북창조혁신센터장 등 지역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