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전자상거래의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기 위해 `오픈마켓을 이용한 농특산물 판매교육’을 오는 21일~다음달 6일까지 주 2회 실시한다.
　농업인 홈페이지의 개인 운영관리와 마케팅의 한계 및 농산물 쇼핑몰의 포화, 경쟁구도 심화로 인한 판로의 어려움, 광고비용급상승, 소비자의 인식변화로 쇼핑몰의 퇴보 및 안전한 오픈마켓을 선호함으로써 농산물 전자상거래도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오픈마켓에서의 판매자는 개인쇼핑몰 보다 많은 방문자에게 노출이 되고, 저렴한 수수료로 판매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소비자는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는 농산물 마케팅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매출을 2배로 올리는 마케팅 기법, 옥션에서 대박 터트리기 등의 특강과 옥션의 파워 셀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기존의 농산물 쇼핑몰의 운영, 관리 및 홍보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농산물 유통비용 감소 및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영천/김진규기자 kj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