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센터장 김길표)는 지난 5일 오후 8시 15분께 중앙고속도로 대구방향 군위휴게소에 주차된 승용차에 생후 100일 된 아기가 갇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남자 아이를 무사히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번 사고는 승용차 안에 생후 100일 된 아기가 혼자 갇혀있었던 사고로 현장에 출동한 대원들은 차량문 개방 장비 등을 이용해 운전석 뒤쪽 문 개방 후 아기를 안전하게 구조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의성소방서 관계자는 “유아나 어린이 혼자 차량 안에 있는 것은 안전한 것이 아님을 보호자는 인식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