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km 농로포장 공사 호응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새마을운동 특수시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조협동사업에 지역 주민과 새마을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예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자조협동사업’은 농로포장 등 시공을 위한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지 않는 소규모 포장 공사에 레미콘과 용접철망, 거푸집 등을 관급자재로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노동력을 제공해 시공하는 사업이다.
신언석 새마을담당은 “올해도 많은 예산으로 농로 포장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건의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후에도 자조협동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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