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관광정책, 감성을 입다
  • 기인서기자
영천 관광정책, 감성을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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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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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슬로건 현판 제막식
2020년까지 90억원 투입
보현산댐 출렁다리 설치
천문과학관 컨텐츠 보완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차별화되고 색깔 있는 관광정책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기존의 관광 정책에 시대의 트렌드인 감성적인 요소를 입혀 차별화 하겠다는 것.
 시는 지난 24일 시청 관광진흥과 앞에서 관광 슬로건 현판 제막 행사를 가졌다.
 현판은 영천시 화북면 소재 목재문화 체험장에서 진행된 이름나는 새 명소 품앗이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것이다.
 시의 관광 정책이 지금까지의 보고 즐기는 관광에서 시대의 트렌드인 감성적인 요소를 접목하기 위한 의지의 표출이다.

 시는 관광정책의 중장기발전방안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전략을 마련했다.
 2020년까지 총 사업비 90억원을 투입 보현산댐에 국내 최장 500m 출렁다리를 설치 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인근 도시민들의 방문이 잦아지고 있는 보현산 천문과학관 내 시설과 운영 컨텐츠도 보완한다. 포토존, 별자리 관측 돔 등 특색 있는 볼거리를 마련해 별 볼일 있는 명소로 재탄생 한다.
 보현산 별빛축제를 가족단위 체류형 캠핑축제로 만들어 간다. 특색 있는 관광테마와 야영장을 연계한 별빛캠핑페스티벌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별 보는 캠핑도시 영천으로 방문객들의 감성을 자극해 스타 영천의 위상도 높인다는 것.
 최기문 영천시장은 “2019년을 외국인관광객 유치 원년으로 삼고 이를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 할 예정이다”고 밝히며 “대표적인 블루오션 사업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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