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보건소(소장 구현진)는 10일 담배 연기 없는 마을로 지정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남천면 신방리(이장 양상구)마을을 방문한다.
이날 행사는 마을주민 및 건강증진팀 등 50여 명이 참석해 비흡연자 보호환경조성. 흡연의 유해성 인식증가. 금연결심 및 실천율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대학의 자원봉사자를 이용해 스포츠 마사지도 병행한다.
또한 남천면 신방리 마을 구성원은 대부분 어르신이 주를 이루고 있음에 따라 비만·당뇨·고혈압·관절염 등 만성질환자들에게 한방진료 및 투약, 혈압 및 혈당 측정, 치매선별검사 등을 실시한다.
한편, 시 보건소는 앞으로 6개월 동안 월 2회에 걸쳐 여러 가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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