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시장 시장마케팅 투어에 참가한 경산시 압량면 부녀회원들이
시장을 둘러보며 장을 보고 있다.
청도군(청도군수 권한대행 김충섭)은 지역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시장마케팅 투어 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9일 오전 경산시 압량면 부녀회원 45명이 청도시장을 방문해 청도에서 재배된 신선한 먹을거리를 구입하고, 지역의 문화유적지인 향교, 석빙고, 도주관, 청도읍성 방문 및 청도와인터널 견학 감와인 시음, 운문사 사리암을 방문했다.
청도시장번영회 이상훈(58)회장은 “쇠퇴 일로에 있는 우리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서 현대식시장 리모델링, 화장실 정비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며, 다시 찾고 싶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서 최고의 농특산물과 상인들의 친절교육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부터 대구시의 수성구, 달서구, 동구 부녀회원들이 청도지역 재래시장 투어를 한 바 있고, 믿을 수 있는 청정 농특산물로 구입으로 부녀회원들의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청도/최외문기자 c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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