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신청이 전파 CS 향상 및 One-Stop 전파민원처리를 위해 아마추어국 운영자를 위한 전반적인 민원을 직접 해결해주는 `전파안내데스크’를 오는 21일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관 야외 주차장에서 운영한다.
올해로 세 번째로 운영되는 전파안내데스크는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대구지부와 함께 무선통신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함께 각종 전파관련 민원 업무처리를 현장에서 직접 제공한다.
전파안내데스크는 무선국 재허가 및 신고 사항의 접수, 민원서식 작성요령 및 전자민원 신청방법, 전파관련 법령 및 정보제공 등 다양한 전파민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마추어국 운영을 위해 직접 체신청을 방문해야하는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체신청측은 전망했다.
한편 경북체신청은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전파법령 이해 부족으로 인한 위반사례에 대한 처분 위주의 행정이 아니라 홍보·계도를 통한 행정처분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전파이용 활성화를 위한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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