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지역소비 진작’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
  • 황병철기자
의성군 ‘지역소비 진작’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
  • 황병철기자
  • 승인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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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소비 위축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고 조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 종합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주요 대책으로 △의성사랑상품권 특별할인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공공부문의 역할 강화 △취약업소(음식업, 숙박업)소비권장 지원 △염매시장 야시장 운영 △전통시장 장보기 및 고객사은 행사 등을 추진한다. 군은 먼저 지역소비 활성화를 위해 의성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 이벤트로 4개월간 100억 원을 판매할 계획이며, 의성사랑카드도 같은 기간 내 10억 원을 판매해 취약업소에 사용할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을 30억 원에서 40억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출연금 1억 원을 추경에 편성했다. 김주수 군수는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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