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물 보관·판매 시설
계약한 날로부터 3년간 허가
내달 4일 16시까지 입찰 가능
울릉군은 울릉군 특산물을 냉동·냉장 보관하고 판매할 수 있는 울릉특산물유통시설의 사용수익허가자 선정을 위한 일반경쟁입찰을 공고하고 사업자 모집에 나섰다.계약한 날로부터 3년간 허가
내달 4일 16시까지 입찰 가능
이번 일반경쟁입찰은 2월 22일∼3월 4일 18시까지 원스톱 자산처분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5일 오전 10시에 개찰할 예정이다.
울릉특산물유통시설은 냉동·냉장 저장시설로 오징어를 포함한 울릉도 특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을 목적으로 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난 2013년 5월 준공 후 2017년 한 업체와 수의계약을 통해 공유재산 사용수익을 허가하였으나 중도에 업체의 포기로 사용이 중단된 바 있다.
그동안 해당 공유재산을 관리하고 있는 울릉군 지역개발과는 시설 사용을 재개하기 위해 5000만원의 예산으로 전기와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 하고, 노후 장비 수리와 내부 청소, 계약 전력을 조정하는 등 준비를 해왔다.
공고 내용을 살펴보면 사용수익허가 대상 면적은 1층 일부분인 판매장과 냉동·냉장 시설 약 531.6㎡(약160.8평)로 사용허가는 계약한 날로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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