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현대화로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교육지원사업 확대
판매농협 실천 등 공로 인정
농업인 교육지원사업 확대
판매농협 실천 등 공로 인정
김종호 문경농협조합장이 지난 5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가 선정하는 ‘제16회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수상자로 선정됐다.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은 농협 계통 간 상생발전 사업추진 우수 농가소득 증대 조합원 실익증진과 농협발전 및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한다.
김종호 조합장은 지난 2015년 3월 재선으로 처음 당선돼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농업인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확대하면서 사과 판매 사업을 중심으로 경제사업을 활성화시켰고 농업인은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매는 농협이 알아서 처리해 주는 판매농협을 실천하는 조합장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6년에는 기존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 외에 추가로 연면적 2961㎡규모의 신북APC를 건립함으로써 과수농가의 숙원사업이었던 부족한 유통시설을 확충하고 시설 현대화를 위해 노력해 농가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또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에는 순보험료의 7%를 과수농가 계약자에게 지원하고 농업인안전보험은 자부담금 전액을 농협에서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보험료부담 경감과 농가소득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김종호 조합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오늘 받은 상은 오로지 2200여명의 조합원 여러분이 농협을 믿고 적극 이용해 주신 결과로서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과 주산지 농협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