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남 드론 축제’ 기간 동안 장애물을 가장 빨리 통과하는 순서로 순위를 매기는 ‘드론 장애물 달리기 경기’와 팀과 함께 다양한 전략을 세우며 공격과 수비를 하는 ‘드론 축구 경기’와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섬세한 드론 조종 능력을 기를 수 있었으며, 협동심도 더불어 길러졌다. 축제 기간 내내 학생들이 평소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벌였고, 열정을 맘껏 뽐내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4학년 000은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는 시간이었어요. 평소 연습을 열심히 했더니 드론 축구도 이겨서 기분이 좋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각남초 남의열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주요 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을 학생들이 재밌고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되는 시간이었다. 이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꿈나무들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첨단 산업에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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