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앞장
문경시는 취약계층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도 슬레이트 처리 및 취약계층 지붕 개량사업을 실시한다.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앞장
앞서 시는 2011년부터 2021년도까지 약 6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총 2721여동의 슬레이트 지붕을 처리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주택 지붕슬레이트 철거 신청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게 되며 주택 지붕개량사업은 슬레이트 처리사업과 연계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자 모집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추가모집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접수 받는다.
신청은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정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접수하면 된다.
주택 및 부속건물의 슬레이트 철거는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가구는 가구당 최대 전액 일반가구는 최대 352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붕개량사업은 우선지원가구의 경우 가구당 최대 1000만원 일반가구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창고 축사 등 비 주택의 경우는 가구당 200㎡까지 지원하며 지원기준을 초과할 경우 추가 비용은 자부담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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