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부족 농가 구인신청 접수
농작업 미경험자 교육 실시
구직자 숙식·교통비 등 지원
청송군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역 농가 일선부족 해소에 앞장서 나간다.농작업 미경험자 교육 실시
구직자 숙식·교통비 등 지원
청송군 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1일부터 사과적과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구인신청을 받아, 오는 5월부터 영농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농인력 근로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6시까지로, 임금은 8만원으로 운영되며, 인력의 출·퇴근은 인력을 지원 받은 농가에서 지원한다.
청송군 영농일자리센터는 지난해도, 주요 농번기인 사과적과, 고추 파종·수확, 사과잎따기 및 수확기간에 3주 정도씩 운영해, 일손이 부족한 604농가에, 연인원 3,695명의 인력을 지원해,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었다.
올해도 영농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농작업 경험이 없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농작업 교육등으로 현장에 투입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효율성을 높여나 갈 방침이며, 구직자에게는 숙식·교통·상해보험비 등을 지원해, 내국인 인력 수급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번기에 도시 유휴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영농일자리지원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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