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다소비 식품 판매업소 점검에 나서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안승도)은 여름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식용얼음 등에 대해 이달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주요 검사내용은 △(식용얼음) 세균수, 대장균, 살모넬라, 과망간산칼륨 △(더치커피)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루스 세레우스 등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식품은 신속하게 판매금지와 회수·폐기 처리할 방침이다. 재발 방지를 위한 영업자를 대상 지도와 위생관리 교육도 진행한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특히 제빙기를 사용해 식용얼음을 판매하는 영업자는 주기적으로 제빙기의 세척·소독, 필터 교체, 급·배수 호스 등을 청소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