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석탑 조사연구 보고서 출간
상주박물관(관장 김호종)은 상주역사의 복원방향 제시를 위한 연구 중의 일환으로 학술연구지인 `상주지역 석탑 조사연구 보고서’를 출간했다.
상주박물관은 지역문화 발굴과 정리에 힘을 쏟고 있으며 지역에서 수집된 문화유산을 보존 전시하는 동시에, 지방의 전통문화를 체계적으로 조사해 연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 연구에서는 우선 비교적 원형(原形)에 가까운 불탑들을 골라 작업에 착수했고, 약 6개월 동안 조사 및 정리를 통해 보고서를 완성했다.
김 관장은 “이러한 작업을 통해 상주문화의 정통성을 확립하고 정체성을 부여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애향심과 자부심을 제고시키는 한편 지역에 산재한 문화유산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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