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경북동부지원 관할 사업장들이 최근 개최된 `안전보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잇따라 대상을 수상했다.
포항 세영기업 김현호 부장은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무재해운동 성공사례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 노동부장관상과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사업장 무재해 운동 추진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타 사업장에 전파함으로써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또 지난 3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포스렉 김기주 노동조합대표가 중소기업부문 대상을 차지해 노동부장관상과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산업안전보건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함으로써 사업장 자율안전관리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산업안전공단 박동철 경북동부지도원장은 “관할 사업장들이 잇따라 대상을 수상해 흐뭇하다”며 “앞으로 사업장들과 협력해 산업재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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