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 새 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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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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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비효율적 조직 개편…후속인사 단행
노후화된 기반시설 재정비 관광객 맞춤 개발
 
관개공,경영방침 발표
 
 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정호·사진)는 사장 취임 1개월에 즈음해 공사 경영에 관한 전반적인 방향을 새롭게 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공사 조직과 관련,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계획에 따라 비효율적 조직으로 지적되어온 조직을 지난 18일 이사회를 개최해 현행 4본부 3실 11팀에서, 1본부1처1지사 2실 10팀으로 개편하고 금명간 후속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단지 개발과 관련 보문관광단지는 30년이 지나 노후화된 기반시설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하여 리모델링하고, 매각 후 수 십년간 방치되어온 미개발된 부지에 대하여는 투자자와 협의해 관광객이 선호하는 맞춤형으로 개발키로 했다.
 이밖에 조명등 및 각종 구조물을 설치해 관광객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보문관광단지를 만들도록 하며, 현재 개발 중인 감포, 안동관광단지는 조성사업과 병행해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민간 투자 자본을 적극 유치하여 조기에 개발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사가 직영하고 있는 보문골프장은 인근 회원제 골프장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상의 잔디 상태 유지, 승용식카트 도입, 친절교육 강화, 남,여 경기도우미 병행 투입, 각 코스별 난이도 조정 등을 통한 질적 향상으로 신흥 명문 골프장으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
 경북개발공사 김정호사장은 “이번에 제시한 공사 전반에 대한 경영 방침은 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므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조화로운 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관광단지 활성화는 물론 경북관광발전에 기여키 위한 계획이다“며 “낙후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하여 관광단지내에 지역문화단체의 공연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각종 지역문화사업에 대한 지원의 폭도 함께 넓힐 방침이다“고 말했다.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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