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겨울방학 기획 `창작공예가 떴다’展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
미술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EQ개발을 꾀하는 `겨울방학 기획 창작공예가 떴다’展이 내달1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에서 이어지고 있다.
대백프라자갤러리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9일부터 문을 연 `창작공예가 떴다’에는 다양한 미술작품 전시와 20여 가지 `생활 공예’ 체험마당이 마련됐다.
전시실에는 실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로 만든 재미있는 공예작품부터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또 조각, 회화작품들을 비롯해 동화 도서관, 애니메이션 상영관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직접 공예작품을 만들 수 있는 코너가 눈길을 끈다. 스스로 공예 제작과정과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 알록달록 주사위와 동전지갑, 뽀로로 브로치 등 펠트로 만든 장남감 공예부터 집안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DIY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고, T셔츠나 두건에 핸드페인팅은 나만의 옷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은공예, 양초 만들기 등 다채롭게 마련되고 있다.
대백프라자갤러리 관계자는 “다양한 공예작품들이 어떻게 실생활에 쓰여 지는지를 알 수 있도록 꾸며졌다”며 “직접 만들어 보는 재미와 즐거움은 체험학습만이 가지는 특별함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53)420-8015
/남현정기자 nh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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