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용)는 19일 대구 제이스 호텔에서 `제7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관용 지사와 나주영 상임부회장 등 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정 개정에 관한 사항 △ 2008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안건 등을 승인했다.
2009년 사업으로는 제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2월 10일~13일) 참가, 제11회 도 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5월 19일) 개최, 2009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5월 22일~24일) 참가,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9월 7일~11일) 참가, 2009 전국장애청소년체육대회(5월 중) 참가와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생활체육지도자 배치(포항, 경산, 안동, 김천 지역 4명 배치)와 장애청소년 생활체육활동지원(7개 교실 운영) 등을 지원한다.
특히 사업계획에 있어 2009년에는 기관별 1종목 중점육성으로 장애인 전문체육 발전을 위한 효율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권역별 소규모 육상대회를 개최하여 기량이 뛰어난 신인선수를 발굴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김관용 지사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약속하며 장애인체육회의 꾸준한 사업전개를 당부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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