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전국대회 10월 개최…추진 설명회 가져
국내 e스포츠 시장 활성화와 e스포츠 발전을 위한 제1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오는 10월23일~25일까지 안동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배에서 대통령배로 격상되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의 우승 e-스포츠 선수 1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한민국대표 e-스포츠 대회로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게임산업진흥원, 경상북도, 안동시 그리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매머드급 스포츠 행사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9월27일 개최되는 안동하회탈 e-스포츠 한마당 대회도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경북예선전으로 안동체육관에서 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처음 개최되는 제1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 한국게임산업진흥원, 한국e스포츠협회, 경북도교육청, 안동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7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추진계획 설명회를 갖고 e-스포츠대회에 전통 안동문화를 접목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