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영주 선비문화축제 성황리에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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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영주 선비문화축제 성황리에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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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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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영주선비문화축제에서 박찬극 문화원장, 손진영 도의원, 김인환 영주시의회 의장, 김주영 영주시장, 장윤석 국회의원, 김진영 축제추진위원장(앞줄 왼쪽부터)이 선비복장으로 거리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서천둔치와 선비촌 일원에서 개최된 2009영주 선비문화축제가 1일 오후 7시30분 폐막 행사를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됐다.
 `선비의 신바람’을 주제로 개막된 이번 축제는 영주 역사인물 거리 퍼레이드, 순흥 성하성북 줄다리기, 웰빙인견과 함께하는 전국 한복 패션쇼, 선비 춤놀음 공연 등 관광객 중심의 개막공연, 꼬마 선비촌 체험관 등을 운영하여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영주 역사인물 거리 퍼레이드 행사에는 시민 2500여명이 영주지역의 대표적인 역사인물인 회헌 안향, 신재 주세붕, 삼봉 정도전 등을 특색 있게 표현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축제 관계자는 “선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행사 및 프로그램을 통해 선비의 고장 영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잊혀져가는 선비정신을 부각시킨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며 “축제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내실 있는 추진을 통해 우리나라의 정신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영주시는 이번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영주선비문화축제를 전국에서 유일한 정신문화 축제로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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